【부산=김종흥 기자】 2일 하오 5시35분께 부산 범일전화국과 대연분국간 광케이블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 부산지역 3만5천여 가구의 전화가 불통됐다.이날 사고는 동구 범일동 범일교 부근에서 남부하수종말처리장의 관로공사를 하던 (주)동아지질 인부들이 천공작업중 지하 1에 매설돼 있던 광케이블을 건드려 일어났다.
한국통신은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투입, 3일 새벽 대부분 정상소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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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종흥 기자】 2일 하오 5시35분께 부산 범일전화국과 대연분국간 광케이블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 부산지역 3만5천여 가구의 전화가 불통됐다.이날 사고는 동구 범일동 범일교 부근에서 남부하수종말처리장의 관로공사를 하던 (주)동아지질 인부들이 천공작업중 지하 1에 매설돼 있던 광케이블을 건드려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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