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 AFP AP 로이터=연합】 스리랑카 정부군은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반군이 휴전을 파기한 이후 최대규모의 공세를 펼쳐 반군 60명을 사살했다고 군대변인이 1일 밝혔다.이 대변인은 정부군이 트린코말리항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진 티리야야 정글에서 반군 방어망을 돌파해 LTTE 기지 깊숙이 침투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져 적어도 60명의 반군이 사살됐으며 정부군도 장교 2명을 포함, 7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LTTE가 3개월간에 걸친 휴전을 파기한 지난 4월 19일 이후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로 지금까지 모두 7백46명이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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