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중국은 고체연료추진형 이동발사식인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동풍 31형」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달과 같은 발사실험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일 일 방위청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방위청에 의하면 지난달 하순 발사된 ICBM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액체연료추진로켓을 사용했으며 「동풍31형」 완성을 겨냥, 대기권 돌입시 탄두부분과 동체의 강도와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이 완성을 서두르고 있는 「동풍31형」은 사정거리 약8천로 미국서안과 유럽 전지역이 사정권안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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