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덕동 기자】 청주지검 영동지청은 1일 민자당 영동군수 후보 손문주(57·전 충북도농정국장), 민자당 보은·옥천·영동지구당 부위원장 김동식(60), 정문교(51·영동의료보험조합장)씨등 3명을 공직선거 및 부정방지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손씨는 민자당 영동군수 후보 경선을 4일 앞둔 지난 4월 27일 영동읍 계산리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김씨와 정씨를 통해 민자당 영동군수 후보 경선대회 투표에 참여하는 민자당 보은·옥천·영동 지구당 대의원 박희병(44·영동군 황간면)씨등 7명에게 모두 6백50만원을 건네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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