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달(5월)을 맞아 여성발명가들의 우수사례발표회가 지난달 30일 서울여의도 동양증권빌딩강당에서 열렸다.한국여성발명가협회(회장·하상남)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허복선)주최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액체육젓과 회전요리상을 개발한 하선정씨와 위생패드의 발명가 황연숙씨, 한손으로 쉽게 뽑을수 있는 파워플러그를 만들어낸 황소현씨가 생활속의 발명사례들을 소개했다.
한국여성발명가협회 하상남(69)회장은 『특허청에 출원된 국내출원인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3%에 지나지 않는다』며 『인구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발명에 대한 잠재력을 활성화시켜야만 날로 치열해지는 국제경제환경속에서 살아남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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