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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외길인생… “구세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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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외길인생… “구세대 얘기”

입력
1995.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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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장은 자기계발과 꿈향한 발판”/근무외시간 활용 “제갈길” 준비 열성「외길 한평생」은 신세대들이 추구하는 바람직한 인생이 아니다. 이때문에 「첫직장이 인생을 결정한다」던 전통적인 평생직장개념도 신세대들 사이에서는 점차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최근 D생명이 국내 32개 기업에 근무하는 20대 직장인 6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평생 한 직장에서 근무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8%에 불과했으며 「기회가 되면 이직하겠다」고 적극적인 이직의사를 밝힌 직장인이 절반이 넘는 55%나 됐다.<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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