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시판계획【베를린=연합】 휘발유 ℓ당 30이상 주행할수 있는 초연료절약형 승용차가 97년 독일에서 시판된다.
독일 자동차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사와 스위스패션시계 메이커 스워치사가 공동제작할 이 승용차는 휘발유 3ℓ로 무려 1백를 주행할수 있는데 전기모터와 디젤엔진 겸용동력장치를 부착할 경우 1.5ℓ의 연료로 1백를 주행, 사상 최고의 연비를 기록하게 된다.
벤츠와 스워치사는 이 차량을 마치 가전제품처럼 백화점에서도 살수 있도록 판매방식에 일대 혁신을 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현재 독일내 저가 소형 승용차 수준인 1만5천∼2만마르크(7백50만∼1천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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