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로이터=연합】 세계보건기구(WHO)는 31일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회사들이 이윤추구에 급급한 나머지 흡연이 각종 재난과 사망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WHO는 이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회의에서 호소문을 통해 담배는 10초당 1명꼴로 매년 3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면서 현상태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40년안에 매년 현재 3배가 넘는 1천만명이 흡연과 관련해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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