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증권은 중소기업 자금지원 차원에서 내달 1일부터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5개월에 걸쳐 매월 1천억원어치씩 시중금리보다 0.5% 비싸게 매입하겠다고 밝혔다.대상채권은 국민주택채권1종 지역개발채권 도시철도채권등 국공채와 양도성예금증서(CD) 개발신탁등이다.
이에 따라 소액채권을 보유, 팔 곳을 찾지 못하던 중소기업들은 보유채권을 처분해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중금리보다 0.5%포인트 비싸게 채권을 사주므로 채권의 평균만기를 3년정도로 볼 때 75억원가량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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