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종구 기자】 전남 장흥경찰서는 30일 관산파출소 소속 박상원(24)순경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박순경은 지난 29일 하오 7시50분께 전남 장흥군 관산읍 죽교리 관산중학교 앞길에서 같은 파출소 소속 윤대현(55)경사와 함께 전남 2라 4136호 112순찰차를 타고 근무중 황병연(58·관산읍 옥당리 480)씨를 치어 병원으로 옮기다 황씨가 숨지자 다른 차량이 사고를 내고 달아난 것을 뒤늦게 발견한 것처럼 장흥경찰서에 허위신고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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