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노동외교강화방안의 하나로 내년을 목표로 국제노동기구(ILO)비상임이사국진출을 추진키로 했다.노동부에 의하면 각국의 노동조건과 무역제재를 연계시키려는 선진국들의 블루라운드(BR)논의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왜곡된 한국의 노동상황등을 개선하기 위해 비상임이사국진출을 추진중이다. 이에따라 노동부는 최근 ILO의 극동 태평양지역그룹국가인 중국 일본 몽골등의 노동관계각료들과 잇달아 접촉을 갖고 협조를 요청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