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역내에서 우리나라의 컨테이너화물 교역량은 4위인 것으로 29일 집계됐다.현대상선이 입수한 일본의 운송전문지 「박스 캐리어」최근호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컨테이너화물 교역량은 98만4천7백개로 일본(2백6만6천4백) 홍콩(1백54만7천5백) 대만(1백48만4천5백)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싱가포르(78만9천9백) 태국(66만8천9백) 인도네시아(57만3천4백) 말레이시아(45만4천9백) 필리핀(25만8천4백) 베트남(8만7천4백)등의 순이었다.
우리나라 컨테이너화물 교역량중 수출분은 65만2천1백개로 일본 1백13만4천2백개, 대만 89만3천개에 이어 3위를, 수입분은 33만2천6백개로 홍콩 1백9만1천1백개, 일본 93만2천2백개, 대만 59만1천5백개, 싱가포르 41만9천6백개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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