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31일 밤 전국에서 4천여명의 경찰을 동원,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자영업자와 회사원, 화물차량등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YMCA등 시민·경제단체들과 공동으로 「음주운전 안하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30일 도로교통안전협회에서 YMCA 경실련 전경련등 19개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안하기 운동을 위한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하는 한편 「음주운전 이제 그만」 「음주운전 안하기」라고 적힌 홍보전단 및 스티커 40만장을 제작, 배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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