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기기 등 4개사업 중점육성키로삼성항공은 29일 2005년 반도체·전자분야의 조립장비등 정밀공업부문의 매출액을 1백억달러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 「21세기 세계화 및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삼성항공은 반도체제조장비와 전자조립장비등을 비롯, 자동차·자동창고·물류시스템등의 자동화시스템사업, 시계·영상기기·반도체부품·의료기기등 정밀기기사업, 카메라·현미경·렌즈등의 광학기기사업등 4개사업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 삼성항공은 2005년 종업원 2만명규모에 1백억달러의 매출을 달성, 세계 동종업계 3위권에 진입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삼성은 이같은 사업에 필요한 기술확보를 위해 미국 독일 스위스 러시아등 전세계 20여개지역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위성시스템을 활용한 정보통신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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