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일간스포츠 공동대한적십자사와 일간스포츠가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RH(-)혈액형 보유자 생명삐삐 보급캠페인」이 첫 결실을 보아 29일 상오 11시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강당에서 5백16명의 RH(-)혈액형 보유자에게 생명삐삐가 지급됐다.
생명삐삐란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0.3%에 달하는 13만여명의 RH(-)혈액형 보유자에게 지급하는 삐삐로 응급상황시 상호호출을 통한 헌혈을 가능케 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와 일간스포츠는 보건복지부의 후원과 한국이동통신, LG정보통신의 협찬으로 RH(-)혈액형 보유자에 대한 생명삐삐 보급캠페인을 펼쳐 4월 한달간 전국에서 생명삐삐를 신청한 6백50명중 5백16명의 RH(-)혈액형 보유자를 선정해 이번에 1차로 생명삐삐를 지급했다.
이날 생명삐삐 지급식에는 강 총재를 비롯해 정장호 LG정보통신사장, 이원재 한국이동통신 상무, 윤재호 RH(-)헌혈봉사회 회장, 이상우 일간스포츠 부사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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