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김진각 기자】 27일 하오 6시20분께 경기 이천군 이천읍 관고리 2의6 이천공설시장에서 경인석(35·간판업·이천군 이천읍 창전리 416의32)씨가 술에 취한채 경기4어 2936호 갤로퍼 승용차를 몰고 시장 한가운데를 질주,상인등 21명을 치어 중경상을 입혔다.경씨의 갤로퍼는 이날 시장안 경사5도의 내리막길을 70여가량 질주하며 노점상들과 사람들을 잇따라 덮치고 가게를 들이받고 멈췄다. 경씨는 이날 시장에서 5백여 떨어진 식당에서 혼자 소주 1병을 마신뒤 혈중 알코올농도 0.103% 상태에서 갤로퍼승용차를 몰고 사고를 냈다.
마침 이날은 이천장날이어서 시장안에는 노점상들과 장을 보러온 주민들이 많아 피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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