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립대학총학장협의회(회장·김민하 중앙대총장)는 26일 교육예산의 GNP대비 5% 가보등 4개항을 담은건의서를 청와대, 재정경제원, 내무부, 교육부에 전달했다.협의회는 『교육예산 계산방식을 둘러싼 불필요한 부처간 논쟁을 조속히 끝내고, 현재 GNP대비 3.89%인 교육예산을 내년에는 우선적으로 GNP대비 4.4%로 책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교육예산의 균형있는 배분을 강조, 내년도 예산부터는 전체학생수에 대한 대학생수 비율인 16%에 맞게 고등교육비를 편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또 「사립학교법」을 제정, 사학에 대한 정부예산배정을 대폭 확충해줄 것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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