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8천만원에… 만화영화 「홍길동」도 계약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작품상·감독상등을 수상한 영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정지영 감독)가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칸국제영화제 견본시에서 독일 싱가포르 터키 홍콩등에 모두 37만5천달러(한화 약2억8천만원)에 팔렸다.
「헐리우드…」의 배급은 미국의 배급사인 시네캐논에서 대행하고 있는데 현재 10여개국으로부터 추가로 수출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사 돌꽃컴퍼니(대표 윤석화·연극배우)도 26일 『우리 회사가 제작하는 만화영화 「홍길동'95」가 칸국제영화제 견본시에서 유럽의 애니메이션 전문배급사인 「유로시네」등 3개 배급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올 연말 개봉을 목표로 현재 40%정도 제작이 진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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