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 무선서비스 내년상반기 실시나래이통통신은 내년 상반기부터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무선통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나래이통통신은 서울지역에서 먼저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2000년까지 전국 어디서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무선테이터통신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이동중인 차내나 걸어다니면서 무선모뎀을 단 노트북 컴퓨터로 각종 데이터 송수신, 무선PC통신 신용카드결제, 자판기의 원격검침,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과의 접속, 음성메일, 팩스등이 가능해진다. 무선데이터서비스비용은 96년이후 상용화하면 외국(가입비 10만원, 월사용료는 3만원선)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이라고 나래이동통신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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