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군의 시민집단폭행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25일 미8군 헌병대 소속 에이브러햄 앤더슨(21)상병등 미군 4명과 가족인 한국계 여성등 5명을 불러 조사하고 이날 하오 귀가시켰다.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이들이 집단폭행과 희롱혐의를 완강히 부인, 집단폭행을 당한 조정국(28·건축업)씨와 대질신문했으나 『조씨가 먼저 때렸으며 여승객 희롱주장은 우리 부인들이 여승객과 신체적 접촉을 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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