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신=종합】 프랑스 사법부는 24일 프랑스 최대 수도회사인 제너럴 데 조사 기 드주와니회장과 자크 시라크대통령의 측근인 조르주 페롤의 부정행위에 대한 공식조사에 착수하고 클로드 프라디유 상원의원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는등 사정작업을 본격화시키고 있다.드주와니회장은 7일 대통령선거이후 처음으로 공식수사를 받게된 유력 사업가로 91년 생드니시 수도계약에서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이 회사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시라크대통령이 파리시장으로 있을 당시 주택위원장이던 페롤도 수뢰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지난해 공화국연합(RPR)의 불법 정치자금 조성여부를 수사한 에릭 알팬검사가 이 사건을 맡고 있다고 법원 소식통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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