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동경) 지하철 독가스테러사건을 주도한 옴진리교는 도쿄상공에 독가스를 살포, 왕실 일가및 정부관리등을 포함해 2백만명을 살해한 뒤 쿠데타를 일으킬 계획이었다고 주간 포커스지가 25일 보도.이 주간지는 옴진리교의 첩보성 장관 이노우에 요시히로가 작성한 비밀메모를 인용, 풍선과 헬기를 이용해 독가스를 공중살포한 뒤 대화생방장비를 착용한 신도와 극우단체 회원들이 쿠데타를 일으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주간지는 이어 옴진리교가 쿠데타 성공후 체포된 아사하라 쇼코 교주를 새 일왕에 등극시키고 금융부정 스캔들에 연루돼 기소됐던 야마구치 도시오를 총리에, 가네마루 신을 주북한대사로 각각 임명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또 옴진리교는 교단의 과학기술성 장관인 무라이 히데오가 아사하라교주의 비밀을 폭로하기전에 암살하도록 교단의 건설성 장관인 하야카와 기요히데에게 20억엔을 건네준것도 확인됐다고 포커스는 말했다.<도쿄 upi)< p>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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