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2·스승의상 28명에 해외시찰 기회/본사 제정-교육부·교총 후원한국일보사 제정 제14회 한국교육자대상 시상식이 25일 상오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수상자 30명과 가족 친지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교총이 후원하고 (주)쌍용이 협찬한 한국교육자대상시상식에는 박영식 교육부장관, 윤형원 한국교총회장, 이영덕 정신문화연구원장(심사위원장), 장재근 한국일보사장등 각계인사가 참석, 참스승의 길을 걸어온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장재근한국일보사장은 김병렬(62)서울대사대부속국교교장, 박병재(63)부산배화학교 주임교사등 대상수상자 2명에게 상패와 부상 5백만원씩을, 송찬규(61)서울중곡국교교장등 스승의 상 수상자 28명에게는 상패를 수여했다.
박장관은 치사에서 『교육이 제대로 돼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며 『곧 발표될 교육개혁안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수상자 여러분들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일보사는 수상자 전원에게 해외교육계시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자들은 26일 용인자연농원을 방문, 세계불교미술대전을 관람하고 호암미술관도 둘러볼 예정이다.<최성욱 기자>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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