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임(진념)신임노동부장관은 24일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는 노사분규는 더이상 견뎌낼 수 없다』며 『노사관계는 대립관계가 아니라 인간관계로 풀어나가야한다』고 말했다.진신임장관은 이날 하오 해외여행중 귀국,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통신사태등 최근의 노사분규에 대해 『통신은 나라살림부터 가정생활에 이르는 핵심적인 신경으로 대단히 우려할 위태로운 일』이라며 『민주주의는 법과 질서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진신임장관은 22일 대만정부의 초청으로 타이베이(대북)를 방문했다가 장관임명통고를 받고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남경욱 기자>남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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