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개국 15개 인형극단이 참가하는 「제6회 서울인형극제」가 한국인형극협회 주최로 25∼28일 서울에서 열린다. 공연은 문예회관 소극장, 목동 청소년회관, 어린이대공원 내의 꿈나무극장과 버스극장에서 펼쳐지며 관람객은 버스로 극장을 순회하며 관람할 수 있다.일본의 다케노코인형극단은 부부인형극단으로 이번에 한국의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을 무대에 올린다.
미국의 티어스 오브 조이인형극단은 UNIMA(세계인형극연맹)로부터 최고 연출상을 2번이나 받았다. 줄인형을 조작해 박물관 안의 생활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독일의 푼두스박물관인형극단과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인형극단등은 이번에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한국에서는 서울인형극회 꿈나무인형극단 손가락인형극단이 참가한다. 455―9862<김희원 기자>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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