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스니아 주둔 유엔군 철수 결정땐 나토군 5만명 파견가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스니아 주둔 유엔군 철수 결정땐 나토군 5만명 파견가능”

입력
1995.05.25 00:00
0 0

◎페리 미국방【가르미쉬(독일)로이터=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보스니아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철수 결정이 내려질 경우 미군 2만5천명을 포함한 5만명의 나토군 병력을 파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윌리엄 페리미국방장관이 24일 밝혔다.

페리장관은 그러나 유엔이 보스니아 유엔평화유지군 철수 결정을 내린 바 없으며 나토 역시 철군 지원을 위한 병력 파견과 관련한 최종 방침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악의 긴급상황이 벌어질 경우 우리는 약2만5천명의 미 군을 보스니아에 파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군 작전계획이 이미 마련돼 클린턴 행정부가 의회측과 이에 관한 협의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대규모 병력 파견은 보스니아 정부군과 세르비아계가 유엔평화유지군의 철수를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압도적인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