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5일째 계속 연중최저치 기록을 깨면서 하락하고 있다. 24일 주식시장은 그동안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물들이 쏟아져나와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8.26포인트 하락, 848.63포인트로 끝났다. 85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93년12월이후 1년6개월만이다.올들어 이날까지 주가는 164.94포인트가 떨어져 하락률이 16.3%였다. 아울러 고객예탁금도 2조원대이하로 줄어드는 추세여서 자금의 주식시장이탈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관련기사 8면>관련기사>
이날 주식시장은 일반투자자나 기관투자가 외국인투자자등의 구분없이 모두 매도우위를 보였다. 은행 증권 제지등을 제외한 업종들이 모두 약세였다.<홍선근 기자>홍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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