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은 24일 중부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에서 한국인을 집단폭행한 미8군 헌병대 소속 에이브러햄 앤더슨(21)상병등 5명의 출국을 금지시키고 미군측에 통보했다. 검찰은 이날 관련 미군들에 대한 기초조사를 29일까지 마치고 관련자료와 조사기록등을 검찰에 송치하도록 경찰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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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난동 미군5명/출국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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