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23일 올 상반기 국산신기술로 30개기업의 41개기술을 확정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존슨강당에서 인정서(KT마크)를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신기술은 전기·전자분야 10건, 정보통신 9건, 기계 8건, 화학·생물 7건, 금속·비금속 7건 등이며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20건, 중소기업이 21건이다. 지난해 하반기 인정된 신기술이 대기업 40건, 중소기업 18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났다.
이 기술을 이용한 제품 부품 포장 등에는 KT마크를 2∼3년동안 부착할 수 있다. 또 국산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우대보증 등의 금융지원과 조세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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