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 우익단체인 「종전 50주년 국민위원회」가 부전결의에 반대하는 여야 의원연맹의 후원으로 29일 개최할 예정인 「아시아 공생제전」에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20개 국가 지도자들이 참가를 거부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주최측은 대통령과 총리 등 각국 국가원수들에게 초청장을 보냈으나 한국은 『아시아 우호 친선을 해치는 것』이라며 행사 자체에 반발하고 있으며 중국도 『전쟁 인식에 큰 차이가 있다』며 참가를 거부하고 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국가원수는 물론 각료급의 행사 참가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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