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도쿄(동경) 지하철 독가스 테러를 저지른 혐의로 집중수사를 받고있는 옴진리교는 아사하라 쇼코(마원창황·40) 교주가 11월 도시게릴라가 출현한다고 예언함에 따라 이를 실현하려고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NHK TV가 22일 보도했다.옴진리교는 아사하라 교주의 그러한 예언이 맞았음을 보여주기 위해 소총을 몰래 제조하는등 무장화를 추진해 왔다고 NHK는 전했다.
특히 옴진리교 방위청장관인 기베 데쓰야(기부철야·구속) 의 수첩에서 11월 홋카이도(북해도)와 도호쿠(동북), 간토(관동) 지방의 도시게릴라 계획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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