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2일 상오 청와대에서 「97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상황평가회」를 주재, 『이번 대회는 2000년 동계올림픽 유치의 길목이므로 도로와 숙박시설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김대통령은 고병우 조직위원장등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은뒤 『특히 1백18에 이르는 군산―무주 도로 건설을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고 적상―설천 도로의 4차선 확장도 조속히 착공하라』고 지시했다.
평가회에는 황인성 조직위명예위원장 홍재형 경제부총리 김용태 내무 주돈식 문화체육 오명 건설교통장관과 조남조 전북지사등이 참석했다.<신재민 기자>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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