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 로이터=연합】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 중이던 레스 애스핀 전 미국방장관(56)이 21일 하오 7시55분(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워싱턴의 조지타운대학 메디칼 센터 대변인이 밝혔다.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낸 애스핀 전 장관은 20일 상오 갑작스런 뇌졸중 발작으로 이 대학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93년 국방장관에 임명됐는데 건강악화와 잇따른 실언으로 재임 11개월만인 93년 12월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대통령 직속 정보개혁감독위원회 회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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