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도쿄(동경)지하철테러사건은 아사하라 쇼코(마원창황·40)교주를 비롯한 옴진리교의 고위간부 4명이 계획을 세웠으며 아사하라교주는 실행범들에게 보상으로 교단의 계급을 승진시켰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아사하라교주는 하야가와 기요히데(조천기대수·45)건설성대신, 니미 도모미쓰(신실지광·31)자치성대신, 그리고 피살당한 무라이 히데오(촌정수부·36)과학기술성대신등 3명과 함께 사건발생 1주일전부터 수차례에 걸친 회합에서 세부계획을 검토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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