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 당국은 6월4일의 천안문사태 6주년등 민감한 시기를 맞아 안정을 위해 외국기자들의 베이징(북경) 취재를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있다고 홍콩의 싱다오르바오(성도일보)가 18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에 따라 24일 개최되는 전국과학대회 취재를 위해 제출된 타이완(대만)등 외국언론의 베이징 취재신청이 거절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외국 언론기관들의 잇단 문의에 베이징당국은 6월4일 이후에 신청하면 된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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