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황양준 기자】 인천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민자당 인천시장 후보인 최기선씨가 지역주민들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인천 북구의회 하창수(53)의원의 제보에 따라 사실확인에 나섰다.하의원은 이날 선관위에 제출한 확인서에서 『15일 하오4시께 인천 부평구 부평3동 276 성문갈비에서 최씨가 지역주민 2백여명에게 갈비·술·음료수등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최후보측은 이에대해 『갈비집을 운영하는 한승언(52)인천시의원이 친목회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해 참석후 인사만 했을뿐 향응제공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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