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의 당당한 위상 알리기”/전시·토론회불우이웃돕기 캠페인 등「지금은 라디오 시대―왜 다시 라디오인가?」라는 주제의 특집행사가 열린다.
MBC는 다매체 시대에도 꾸준한 청취율을 유지하는 라디오의 당당한 위상을 알리며 청취자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29일부터 6월4일까지를 「라디오시대 주간」으로 정하고 특집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용인 자연농원에서 열리는 「예쁜 엽서전」(23일∼6월30일)등 전시회와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테마특집등 다채롭다. 특집프로그램은 MBC라디오 AM(900㎑ 95.9㎒), FM(91.9㎒)을 통해 생방송 혹은 녹화방송된다.
30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시내 각 백화점에서 열리는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는 소년소녀가장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랑의 축제. 소비자와 유통업계를 라디오로 연결해 물건을 판매하는 이 행사에는 정계 재계 연예계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6월2일 하오 10시5분부터는 PC통신을 이용한 토론회 「왜 다시 라디오인가」가 4시간동안 AM을 통해 펼쳐진다.
PC통신과 전화를 이용해 청취자들이 참가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전유성 송창식 이승연등 연예인이 출연해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도 ▲라디오 콘서트 「엄마 아빠도 X세대」(6월3일 하오7시, MBC공개홀) ▲토론「라디오키드 그들은 누구인가」(31일, 6월1일 하오10시5분 AM) ▲공개방송 장미축제(27일 하오2시 용인자연농원) ▲전국직업운전자 가족 노래자랑(6월4일 하오2시 용인자연농원)등의 행사가 있다.<권오현 기자>권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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