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김진각 기자】 17일 상오5시40분께 경기 이천군 이천읍 금수장여관(주인 권옥녀·40·여) 202호실에서 이천경찰서 수사과장 김한수(41)경감이 20대 남자 2명으로부터 가슴·팔등을 예리한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여관주인 권씨에 의하면 이날 새벽 밖이 시끄러워 나가보니 자정께 투숙한 김경감이 가슴등에 피를 흘린채 뛰쳐나오며 『도망친 청년들을 잡아라』고 소리친 뒤 쓰러져 자신의 승용차로 서울 광진구 구의동 방지거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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