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벌마크·로고도 변경서울신탁은행은 오는 6월1일부터 은행이름을 「서울은행」으로 바꾸고, 심벌마크와 로고도 새로운 이미지에 맞게 변경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새 심벌마크는 서울은행의 영문 이니셜 「S」자를 도형화, 용고의 웅장함과 전통적 한국여인의 색동소매자락의 이미지를 통해 힘찬 도약의지와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함축하고 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서울신탁은행은 76년 서울은행과 신탁은행이 합병된 후 현재의 이름을 사용해왔는데, 이름이 길어 약칭이 혼용돼온데다 특수은행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은행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