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 특파원】 중국은 올 1·4분기중 모두 1만1천8백18건을 조사했으며 이중 5천7백14명을 기소했다고 최고인민검찰원대변인의 말을 인용,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이 기간중 순수한 횡령·수뢰사건은 모두 6천25건으로 드러나 지난해 대비 13.9%가 증가했으며 이들 가운데 당·정간부들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조사반은 관리들의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 증가했으며, 이 중 현급이상 관리 3백55명과 부급이상의 17명이 경제범죄와 관련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