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성 전환경처장관은 16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황전장관은 출마선언에서 『환경처장관 시절 종량제실시 등 각종 환경정책을 마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을 깨끗한 도시,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전장관은 『서울시가 발전하려면 공평무사하고 소신이 뚜렷한 행정전문가가 당선돼야한다』고 말하고 안전시설의 총점검, 여성의 시정참여확대, 노인세대를 위한 복지제도마련, 쾌적한 환경도시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황후보 약력 ▲경남 진주·52세 ▲서울법대 ▲사시 12회 ▲11대 국회의원 ▲한국법률연구소회장 ▲환경처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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