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종합연구소는 16일 감자 담배등에 침투해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식물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는 항바이러스 생물농약 제제를 개발했다.연구소는 식물바이러스는 살충제로는 치료할 수 없는 「식물 암」과 같은 것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화학농약은 바이러스와 함께 세포까지 파괴하는 부작용이 있는 반면 생물농약은 세포에 손상을 주지않으면서 바이러스만 막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식물바이러스를 막아내는 생물농약 제제를 개발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며 이미 미국과 호주에서 국제 물질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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