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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로이터=연합】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 인터내셔널)는 독일에서 외국인과 소수민족을 경찰이 부당하게 대우하고 있다는 명백하고도 우려할 만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국제사면위원회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외국 국적을 가졌거나 소수민족은 경찰의 보호가 필요할 경우 오히려 경찰로부터 주먹과 경찰봉으로 폭행부터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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