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96학년도 본고사 과목을 ▲인문계열은 논술, 영어 ▲자연계열은 논술, 수학Ⅱ만 치르기로 하는등 입시과목별 출제방침을 16일 확정, 발표했다.논술시험은 「일반논술」과 「국어논술」로 나누어 1개문항씩 계열구분 없이 출제하고 시간은 1백20분, 분량은 문항당 8백자내외로 정했다. 일반논술은 실생활과 관련된 체험등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평가하며, 국어논술은 지문 도표등을 제시하는 자료제시형으로 국어교과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정도를 측정한다.
평가기준은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추고 글자수를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 ▲글의 독창성및 논리전개의 타당성 ▲적절한 문장구사와 어휘사용 ▲단락나누기, 맞춤법, 원고지 사용법등의 정확성등이다.
한편 인문계열만 치르는 영어(1백점)는 40문항 모두 주관식으로 출제되며 단답형 35∼40%, 서술형 60∼65%등이다. 자연계열의 수학Ⅱ(1백점)은 8문항으로 단답형 40∼50%, 서술형 50∼60%등이다.<이현주 기자>이현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