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회장 오충일·오충일)는 16일 5·18 광주 민중항쟁 15주년에 즈음한 성명서를 발표, 광주항쟁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KNCC는 성명서에서 『오는 8월16일이 지나면 광주학살 관련자의 범죄행위에 대해 더이상의 사법처리가 불가능하게 된다』며 『땅에 떨어진 도덕과 윤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민족정기와 사회정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광주학살 책임자와 국정 찬탈자들에 대한 공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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