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은 덤프트럭 소형화물차등 잦은 사고로 손해율이 높은 차량이나 초보운전자 저연령층등 사고의 위험성이 큰 계약자를 불량물건으로 분류, 돌아가면서 계약을 받고 있다. 일단 불량물건으로 분류되면 종합보험에 가입할 때 자신이 원하는 보험사를 임의로 선택할 수 없으며 11개 손해보험사가 순번제로 맡는 간사사가 지정하는 보험사에 가입해야만 한다.그런데 최근 손해보험협회는 11개 손보사 본·지점 영업소에 불량물건 가입안내 전산망을 설치, 간사사의 안내없이도 전국 어느 보험사 영업소에서나 불량물건 가입자가 들어야할 보험사를 알 수 있도록 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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