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14일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면서 전쟁불사를 호언했다고 내외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에 의하면 북한은 이날 평양방송 논평을 통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거론, 『무력으로 우리를 압살하겠다는 공공연한 선포로 간주하며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미국과 남조선이 선불질을 한다면 그때는 미국땅도 결코 무사치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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