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수도권이외 지역을 33개 권역으로 구분, 광역위생매립지를 건설하고 시군단위에 별도의 단독위생매립지를 조성, 폐기물관리를 선진국형 위생관리체계로 전환할 방침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민자당은 또 폐기물 유통정보센터를 설치, 폐기물 현황을 파악토록 하고 현행 폐기물관리법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님비(NIMBY) 등 지역이기주의현상 해소를 위해 민의수렴기구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민자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이날 『앞으로 폐기물 관리체계의 획기적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폐기물 매립지설치 지역주민에게 주민의 복지대책으로 일정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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