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센터 소유사 파산 신청

【뉴욕 로이터 AFP=연합】 미국 뉴욕시의 유명한 록펠러 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미일 합자회사는 11일 미파산법에 따라 채권자들로부터의 보호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일본의 미쓰비시(삼릉) 부동산이 주식의 80%를 소유하고 있는 록펠러 그룹의 두 자회사인 록펠러센터 부동산 회사와 RCF 어소시에이츠는 이날 성명을 통해 『뉴욕 부동산 시장의 심각하고도 장기적인 불황 때문에 파산신청 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