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동국 기자】 민주당은 12일 부산일보 강당에서 부산시지부 대의원대회를 열어 경선으로 노무현 부총재를 부산시장후보로 선출했다.노부총재는 경선에서 유효투표 1백33표중 73표를 얻어 함께 출마한 황백현 부산진을위원장을 1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노부총재는 당선소감연설에서『부산을 책임지는 정치인의 소임을 다하고자 시장출마를 결심했다』며 『집권여당의 텃밭이라는 이곳에서 선거혁명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노부총재 약력 ▲경남 김해출신·48세 ▲부산상고 ▲대전지법판사(사시7회) ▲6월항쟁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장 ▲제13대 의원 ▲국회5공비리특위위원 ▲민주당부총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